최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19 청소년통합지원체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에서 신규 회원들의 위촉식이 진행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성구 제공
최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19 청소년통합지원체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에서 신규 회원들의 위촉식이 진행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성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구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사회안전망으로 현재 38개 기관, 103명이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지원단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신규 11개 기관, 10명의 위촉식을 시작으로 올해 시범 운영하는 마을단위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동에 대한 설명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안내 및 1388또래지원단 퀴즈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016년에 출범한 유성구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는 청소년지원단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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