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하루…대전·세종 "어제보다 더워요"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일요일인 2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화창한 하루가 될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청권은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전날(21∼25도)과 평년(24∼27도) 수준을 웃돌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김청식 대전기상청 예보관은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는 만큼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는 이날 충청권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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