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
김남석 회계과 주무관·김수환 산림환경연구소 주무관

▲ 김남석 주무관
▲ 김수환 주무관

[충청투데이 강주명 기자] 충북도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제22회 공무원 문예대전에서 충북도청 시조문학회 ‘무심’의 김남석 회계과 주무관과 김수환 산림환경연구소 주무관이 수상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남석 주무관의 ‘그림자’는 인사혁신처장상인 동상을 수상했고, 김수환 주무관의 ‘신호등’은 입선의 자리에 올라 문학회 결성 이후 첫 성과를 거뒀다. 김 주무관은 “평소 문학에 관심이 많아 문학회에 가입하고 공부했는데, 얼마 되지 않아 큰 상을 받게되어 영광스럽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공무원 문예대전은 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 동시, 동화, 희곡 등 7개 분야에서 115명을 시상하며, 이번 대회에는 3580여편이 접수됐다. 강주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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