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이 29일 군내 농공단지 5곳의 관리사무소장과 간담회를 갖고 농공단지 활성화와 상생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공단지 관리상 애로사항을 듣고 제도 개선 등 신규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입주기업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군은 2019년도 농공단지 주요업무 설명을 시작으로 2018년도 건의사항 반영결과 안내, 기업체 지원시책 홍보에 이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돈곤 군수는 농공단지 노후시설 정비 및 입주기업 환경개선 의지를 밝히며 "농공단지 활성화와 입주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관리소장의 교량 역할이 더욱 강조돼야 한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농공단지 관리에 더욱 힘써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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