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이글스 홈경기 CMB 대전방송 중계에 노박래 서천군수가 프로 야구 일일캐스터로 나섰다. 서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29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이글스 홈경기 CMB 대전방송 중계에 노박래 서천군수가 프로 야구 일일캐스터로 나섰다. 이날 노 군수는 한화이글스의 승리 염원을 담아 야구 해설과 서천 관광지 및 다가오는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 군정소식 등을 전하며 시청자와 한화이글스 팬들에게 서천을 홍보했다.

지난해 국제슬로시티 도시로 공식 인증 받은 서천의 세계유산과 생태자원을 소개하고 늦은 봄 여행하기에 좋은 관광지로 송림산림욕장과 장항스카이워크를 비롯해 한산모시관, 문헌서원 등을 추천했다.

2019년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돼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펼쳐지는 한산모시문화제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한편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220만 도민 화합의 대축제로 꾸며진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소식도 전했다.

노 군수는 시청자들에게 "서천군이 새로운 발전의 역사를 써 나갈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밝은 미래로 힘차게 나가는 서천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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