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여성의류 인터넷 쇼핑몰 프롬걸즈가 3000만원 상당의 여성의류를 대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해 각 구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5개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롬걸즈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총 8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 바 있다.
프롬걸즈 양지효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업체에서 직접 생산 및 제조하는 물품이나 구매한 물품 등을 기탁하는 ‘현물 기부’는 의류나 생필품 및 제조식품 등 다양한 물품들로 기부가 가능한 만큼 더 많은 기업들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나눔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