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7월 3일까지 공직자 60명을 대상으로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등에서 ‘공직자의 길, 다산에게 길을 묻다’라는 내용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공렴 사상을 배우고 익혀 공직생활에 접목시킴으로써 구에 맞는 공직윤리관을 정립하는 동시에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매주 수요일 총 6차로 실시되는 청렴 교육은 강형기 충북대 교수의 ‘다산이 묻고 공직자가 답하다’, 김상홍 단국대 명예교수의 ‘목민심서로 보는 청렴한 공직자상’ 등 다산의 청렴함과 관련된 5차의 강의와 함께 강진 남도유배지 현장 탐방도 병행하여 진행된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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