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부발전은 28일 태안 본사에서 서부발전 이상현 국정과제추진실장과 우수 아이디어 수상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서부발전 제공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8일 태안 본사에서 서부발전 이상현 국정과제추진실장과 우수 아이디어 수상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사진>을 가졌다. 서부발전은 지역사회 니즈를 반영한 참신한 사회공헌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4월 9일부터 5월 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행복 창조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결과 9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1,2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 등 총 8건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권오태 씨의 마을 노후 공동시설 단열보강을 통한 냉난방 에너지 절감사업이 당선되었으며 우수상에는 폐기물을 활용한 업싸이클 제품 제작 및 공간 구성 등 2건, 장려상에는 청년 벤처 공간 및 중고령층 재취업 공간 마련 등 5건이 선정됐다.

태안=박기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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