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교육지원청은 29일 ‘2019 농어촌 학교 특색 프로그램-행복 버스 운영 지원 사업’으로 단양고등학교의 충북대학교 방문 현장체험학습 행복버스를 5대 지원했다.

행복버스 운영 지원 사업은 체험학습 등 공동이용 활성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행복버스’를 배차, 통합 운영해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의 편리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행복버스 사업은 교육지원청에서 차량(임차) 계약 및 배차를 실시해 지역 내 학교에서 손쉽게 현장체험학습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또한 학교에서의 체험학습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운영 상 대형버스가 필요한 경우 단양교육지원청에서 행복버스를 지원하고 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학교의 교육 수요와 요구를 받아 들어 단양 지역 내 모든 초·중·고 학교에서 골고루 ‘행복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별로 ‘행복버스’수요를 사전에 조사해 지원하고 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행복버스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체험학습 활성화 및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하여 학교교육과정 내실화 및 학생 창의인성 함양을 도모할 예정이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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