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이번 주말 서천군 장항읍 일원에서 장항 6080 뉴트로 여행 만끽 축제와 싱싱한 제11회 꼴갑축제가 열린다. 31일부터 6월 2일까지 6080 맛나로 거리에서 펼쳐지는 장항 6080 뉴트로 여행 만끽축제는 옛 감성과 추억거리로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맛나로 골목에 조성된 추억사진관을 비롯해 복고다방, 별밤콘서트 등 즐길거리가 풍성해 개최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장항항 물양장 일원에서 열리는 수산물 페스티벌 '제11회 꼴갑축제'는 광어 맨손잡기, 수산물 깜짝 경매 등 신선한 수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꼴갑축제는 수산물 가요제, 불꽃놀이, 개막축하공연과 개그맨 이용식, 심형래를 비롯해 가수 평순아, 강유진, 김국환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