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는 29일 논산문화원에서 무공훈장 수여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6·25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이 공포 된 이후 최초로 진행된 것으로, 6·25전쟁 당시 공훈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함으로써 공훈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현재 시는 보훈명예수당의 범위를 전몰·순직군경 유족, 전상·공상군경, 무공수훈자, 특수임무수행자까지 확대함은 물론, 보훈가족의 해외 및 국내 유적지 순례를 지원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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