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 제공]

전지현, 7년 만에 '엘라스틴' 모델 재발탁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LG생활건강은 29일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엘라스틴' 모델로 배우 전지현 씨를 7년 만에 재발탁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엘라스틴의 지향점이 전 씨와 잘 맞는다"며 기용한 이유를 설명했다.

엘라스틴은 전 씨와 함께 안티 에이징 콘셉트의 헤어 케어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전 씨는 2001년 출시된 엘라스틴의 첫 모델로 발탁돼 11년간 활동했으며, "엘라스틴 했어요"라는 광고 문구가 화제를 모았다. 엘라스틴은 이 기간 국내 샴푸 시장 1위 브랜드로 올라섰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전 씨는 엘라스틴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1등 샴푸와 대한민국 톱 배우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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