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가 혼기가 꽉 찬 미혼 남녀 공개 만남을 주선해 6쌍에게 소중한 인연을 맺어줬다.

시는 지난 23~24일 제천의 한 리조트에서 제천IN 리얼 로맨스 ‘두근두근 시그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층의 결혼 기피 현상 심화와 혼인율 감소 속에서 지역의 미혼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시가 마련한 행사다.

참가자들은 조별·커플 게임, 스피드 미팅, 첫인상 투표, 홈파티 칵테일 만들기, 청춘 버스킹, 아침 데이트, 프러포즈 및 최종 커플 선정 등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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