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예산사랑장학회는 지난 10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2019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장학생 및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사랑 장학생으로 추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장학증서는 관내 11개 중학교, 7개 고등학교 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중학생 84명과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40명 지역 학생 224명에게 총 1억 72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전달됐다.

특히 대학교 인재장학생은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 완화 차원에서 생활비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최초로 지급했으며, 내년부터는 더욱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황선봉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아이 키우기 좋은 예산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민으로 아이를 양육할 예비부모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예산을 만들겠다는 황선봉 이사장의 포부에 감사를 드리며 사회복지가 성큼 앞당겨진 안도감에 행복한 예비부모로서의 설레임을 가져본다.

박지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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