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충남도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9일 ‘2019년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퇴직전문인력 60명, 충남 지역아동센터, 성폭력상담소, 충남치매예방센터 등 협력기관 담당자 50명이 참석해 △신중년 전문강사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지원 활동에 대한 안내와 교육 △참여자와 협력기관과의 소통의 장 △협력기관 현판식 전달 등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신중년은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충남도민을 위해 시군으로 지원하게 되며 학습지도, 상담 멘토링, 행정지원 등으로 주 15시간(월60시간)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사업에 앞서 자리에 참석했던 한 참여자는 “저의 경력을 통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고 주어진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현숙 충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퇴직이나 경력단절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중년 경력자들에게 다시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국권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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