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나사렛대학교는 27일 교내 나사렛관에서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28일 대학 측에 따르면 나사렛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이 중 1차연도 사업비로 30억 6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도울 수 있는 정신과 역량을 갖춘 CUM4.0 나눔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대학의 미션과 교육목표 및 인재상과 연계해 추진될 전망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조재훈 교수를 비롯해 기획위원회, 사업운영위원회, 자체평가위원회 등 40여 명의 위원장과 위원이 임명됐다. 임승안 총장은 “혁신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구성원들의 존중과 배려 및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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