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층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사회적경제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 동아리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투어를 진행한다.

투어는 서울혁신파크, 망원시장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느낄 수 있는 체험과 강의 등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7월 24일부터 한남대학교 창업마실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을 준비하거나 전환을 고려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기업 인증제도의 이해 등을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밖에 구는 미래의 사회적경제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문제의식이 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과정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상의 사회적경제를 기획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로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중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및 문의는 대덕구 새로운대덕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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