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충북교육도서관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마음을 읽는 미술치료’는 매주 화요일 점자도서관 또는 청주 맹학교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 후 관련된 미술 활동으로 정서 안정을 위한 심리치료다. ‘책이랑! 놀이랑?’은 매주 목요일 점자도서관 또는 청주 맹학교에서 운영하며 전래 동화를 통한 책놀이 독서 치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청주맹학교의 추천과 충북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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