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 진천캠퍼스는 27일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사진〉 특강을 개최했다. 미래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장영달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재학생 및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노규성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만나는 생산성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른 생산성과 다른 성공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 회장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는 다르게 보고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이 성공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우리 학생들은 용기를 갖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좋아하는 것에 대한 경험을 축적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인재는 4C를 기반으로 고도의 지식을 창조하는 ‘지식창출형 인재’와 더불어 지속적인 성과 창출 및 혁신을 위한 ‘지식융합형 인재’가 핵심”이라며 “좋은 운동은 몸의 근육을 만들지만 좋은 독서는 생각의 근육을 만들기 때문에 하루 1시간 만이라도 스마트폰과 떨어져 책을 읽는 습관을 지니자”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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