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총 1300개 제작

▲ 한국조폐공사는 27일 서울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공식 기념메달’ 발표회를 가졌다. 한국조폐공사 제공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27일 서울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공식 기념메달’ 발표회를 가졌다.

앞면에는 본선 진출 년도와 횟수, 대회 엠블럼 및 축구공을 들고 있는 선수의 뒷모습을 고난도 압인기술을 활용해 곡면의 돔형 메달에 새겨넣었다. 뒷면은 대회 공식 볼 디자인과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픽토그램으로 표현했다. 소장가치를 높이기 위해 금메달 300개, 은메달 1000개 등 총 1300개 한정 제작된다.

판매가격은 개당 금메달 297만원, 은메달 14만 3000원이다. 내달 7일까지 조폐공사와 농협 우리 신한 기업 은행, 우체국 전국 지점,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예약접수를 받는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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