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맛을 찾아서…]
충청권 60개 매장 보유한 할리스 커피, 빙수·콜드브루·베이커리메뉴 여름공략
딸기치즈케익, 쿠키앤크림빙수 등 4종, 설산에 북극곰 초코픽 얹어 찍심 자극
프리미엄라떼 ‘콜드브루딜라이트’ 출시, 콜드브루 취향껏… 10초에 1잔씩 판매
리뉴얼된 베이커리 메뉴 브런치로 제격, 페스토햄모짜렐라 등 4종…커피와 세트도

▲ 할리스커피 콜드브루 메뉴. 할리스커피 제공
▲ 할리스커피 여름빙수 메뉴. 할리스커피 제공
▲ 할리스커피는 무더운 여름, 카페에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메뉴를 출시했다. 할리스커피 제공
▲ 할리스커피 여름 빙수 메뉴 우리눈꽃밭빙수. 할리스커피 제공
▲ 할리스커피 여름 빙수 메뉴 쿠키앤크림빙수. 할리스커피 제공
▲ 브런치로 즐기는 한 여름의 여유, '할리스 카페식(食)' 메뉴 오트밀치킨할라피뇨. 할리스커피 제공
▲ 브런치로 즐기는 한 여름의 여유, '할리스 카페식(食)' 메뉴 올리브베이컨치아바타 누끼. 할리스커피 제공
▲ 할리스커피 브랜드 이미지. 할리스커피 제공
▲ 할리스커피 브랜드 이미지. 할리스커피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올해 여름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일기예보에 벌써부터 가마솥 더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바쁜 일상 속, 도심 속에서 찰나의 휴식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최근 카페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는 등 자신만의 휴가를 즐기는 이른바 '카페케이션'(Cafe와 Vacation의 합성어)이 2030세대 인싸(insider·인사이더)들의 신종 휴가법으로 주목 받고 있는 추세다. 이에 커피전문점들도 무더위를 맞아 카페케이션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대전·충청·세종 지역에 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할리스커피는 여름 시즌을 맞아 빙수, 콜드브루, 베이커리 메뉴를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여름 시즌 메뉴는 맛뿐만 아니라 여름과 휴가를 연상시키는 할리스만의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더욱이 빙수, 커피, 베이커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메뉴를 새롭게 출시한 만큼 소비자들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 다가오는 여름, 더위를 피해 시원한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 원한다면 할리스커피 여름 메뉴에 주목해보자.

◆여름 무더위 날려버릴 '할리스 빙수 4종'

'여름'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디저트로 빙수를 꼽을 수 있다. 할리스커피는 '짜릿한 여름'을 모티브로 한 가심비 담은 '빙수 4종'을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던 딸기치즈케익빙수, 우리눈꽃팥빙수를 비롯해 망고가득치즈케익빙수, 쿠키앤크림빙수 등 신규 메뉴를 출시해 총 4종 라인업을 갖췄다.

이번 빙수 제품에는 '설산을 즐기는 북극곰'을 표현한 초코픽이 얹혀져 소비자들의 사진 찍고 싶은 심리(찍심(心))를 자극한다. 마치 설산을 연상시키는 눈꽃빙수에서 서핑, 스노쿨링, 자전거라이딩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북극곰 캐릭터를 초코픽으로 표현함으로써 할리스만의 짜릿한 여름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취향 따라 즐기는 여름 대표 커피, '할리스 콜드브루'

할리스커피는 여름 대표 커피로 자리잡은 콜드브루 메뉴군도 강화했다. 할리스커피는 콜드브루가 들어간 콜드브루딜라이트를 출시하며 기존 메뉴와 함께 총 6종의 콜드브루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 이달부터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콜드브루 메뉴는 10초에 한 잔이 판매되는 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할리스 콜드브루’는 풍부하면서도 깊은 바디감과 산미가 살아있는 콜드브루를 다양한 메뉴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기존의 에스프레소샷 대신 콜드브루샷을 넣은 프리미엄 라떼인 '콜드브루딜라이트'(신메뉴)도 주목받고 있다. 할리스 콜드브루 전용 블렌드로 추출해 산미와 부드러운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콜드브루에 바닐라 시럽과 연유를 더해 커피의 풍미를 더했다.

콜드브루 메뉴 6종은 콜드브루, 콜드브루라떼, 그린티크림라떼, 티라미스크림라떼, 콜드브루모카할리치노, 콜드브루딜라이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브런치로 즐기는 한 여름의 여유, ‘할리스 카페식(食)’

충청투데이는 시원한 카페에서 맛있는 메뉴와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자 한다면 '할리스커피' 방문을 추천한다.

할리스커피는 카페에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메뉴도 출시했다. 페스토햄모짜렐라, 올리브베이컨치아바타, 오트밀치킨할라피뇨, 에그마요 총 4종으로 리뉴얼 출시된 샌드위치는 간단한 식사로 대체하기에 손색없다.

무엇보다 세트 메뉴로 주문할 경우에는 7500~8500원으로 샌드위치와 함께 카페 아메리카노(R) 1잔을 즐길 수 있어 비용 또한 합리적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여름 시즌 메뉴뿐만 아니라 더위를 피해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 구성에도 힘쓰고 있다”며 “매장 별로 빈백 좌석, 테라스 좌석, 루프탑 좌석 등을 구성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커피전문점들마다 매장 내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할리스커피는 매장에서 줄을 서지 않고 간편하게 모바일 주문할 수 있는 '할리스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론칭해 고객들의 편의를 제고했다”고 덧붙였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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