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24일 마서면 주택화재 피해주민을 방문해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사진>.

지난 22일 마서면 남전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내부 52㎡ 및 지붕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서천소방서는 화재피해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에 필요한 침구류 등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주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심리상담과 화재예방교육도 병행했다.

김형수 현장대응팀장은 "이번 방문이 화재피해 주민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활동을 통해 피해주민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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