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부문… 지역행정발전공로대상
시민소통위원회 구성 추진 등 평가

[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정치·사회·문화·예술 등의 부문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 시장은 행정 부문에서 '지역행정발전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시장은 민선 7기 시정 비전을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로 정하고 공주에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앞장서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배심원단과 정책자문위원회 등을 통한 100대 공약 확정, 옛 공주의료원 부지를 활용하기 위한 시민 공론화위원회를 통한 권고안 도출, 분야별 정책토론회, 시민소통위원회 구성 추진 등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 노력이 인정받았다.

김 시장은 "취임 후 지난 1년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의 꿈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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