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여중 3학년 김아영 양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유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 양은 지난 25일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전국소년체전 유도 경기에 출전해 인천, 대구 대표를 꺾고 4강에 진출해 영예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 양은 "그동안 지도해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논산여중은 유도 외에도 탁구, 피구 등 다양한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학생들의 활기찬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는 탁구가 교육부 전국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해 우승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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