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연암대학교 원예조경학과 오동균(22) 학생이 최근 열린 ‘2019 한국원예학회’에서 원예상록상을 수상했다.

원예상록상은 원예학에 관심이 많고 원예학 발전을 위한 꿈과 열정이 뛰어난 전국의 우수 학부생을 선정해 주어지는 상이다.

오동균 학생은 전공심화과정인 3학년 재학 중으로 식물분자병리연구실(지도교수 이현아)에서 ‘스마트팜 내의 병해충 방제’ 및 ‘고추의 병저항성 기작 규명’에 관한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차세대 농업기술을 선도하는 우수 농업인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한국원예학회는 5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농업과학분야 최대 학회로 지난 22일~24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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