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학생4-H 회원 100여명이 지난 25일 당진시 면천면에 자리한 아미산 내포문화숲길 일원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당진시 학생4-H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 학생4-H 회원 100여명이 지난 25일 당진시 면천면에 자리한 아미산 내포문화숲길 일원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회원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당진정보고 김종응 교사로부터 당진지역의 농업과 농촌, 4-H이념 및 실천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이후 내포문화숲길로 자리를 옮긴 회원들은 직접 흙을 갈아 식물을 심고 잡초를 뽑고, 꽃들에게 물을 주며 지역 명소인 아미산을 아름답게 가꿨다.

아미산 내포문화숲길 유정민 센터장은 "아미산을 4-H 학생들이 아름답게 가꿔주는 모습을 보니 당진 농업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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