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제공
대덕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를 위해 유통활성화 운동본부와 동 통장 홍보단이 주관하는 길거리 홍보캠페인을 매주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홍보는 지난 3일 출범한 344명의 주민대표로 구성된 유통활성화 운동본부와 지난 14일부터 활동에 들어간 350명의 통장 홍보단이 주축이 돼, 매주 주요 네거리에서 출근 차량을 대상으로 전개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도 직접 홍보피켓을 들고 참여하는 한편 참석 주민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구는 내달부터 지역주민 이외의 대전 시민들에게도 대덕e로움을 알리기 위해 타 자치구 주요 네거리, 야구장, 축제 행사장 등 사람이 모이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지역경제는 물론 대전경제, 나아가 국가경제에 파란을 일으킬 경제모델이 될 것”이라며 “18만 구민과 함께, 대덕e로움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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