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31일까지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54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국가주소정보시스템 구축 △기록물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도로환경 개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농촌일손돕기 등 10개 사업에 30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발로 뛰는 기업지원단 운영 △폐현수막 재활용 △일자리 상담소 운영 △노후주택구역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걷고 싶은 마을길 만들기까지 5개 사업에 24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구는 내달 24일 사업참여자를 최종 확정하고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

신청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동구청 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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