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국방홍보원(원장 이붕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S등급)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방홍보원은 현 원장 부임 이후 2017년 외부 전문 컨설팅을 통해 기관 전략체계를 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근까지 '디지털 퍼스트' 및 '뉴미디어 중심' 전략을 추진, 뉴미디어 고도화와 플랫폼 최적화를 이뤄냈다.

특히 국방홍보원이 운영하는 국방일보와 국방TV, 국방FM 등 전통 매체는 신속한 속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더욱 넓은 범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한편, 행안부는 책임운영기관 운영 취지에 따라 매년 S, A, B, C 4등급 체계로 종합평가를 실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한 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붕우 국방홍보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방정책과 국방현안을 국방홍보 고객들과 신속·정확하게 소통하는 미디어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면서 "신문과 TV, 라디오, 뉴미디어 등 다매체를 보유한 기관의 특성을 잘 살리는 'OSMU(One Source Multi-Use)' 전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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