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건양사이버대 부설 평생교육원은 내달 15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가정폭력 관련 상담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선착순 70명 모집에 매주 토요일 총 10주간 진행되며 가정폭력상담소 및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등에서 가정폭력피해자를 위한 상담 및 보호 지원 업무를 하는 상담원으로 종사하는데 필요한 교육이 진행된다.

건양사이버대는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김은미 책임교수는 "최근 가정폭력의 극단적 경우를 언론매체를 통해 자주 접하는데, 전문적 역량을 갖춘 상담가를 키워냄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