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20년 동안 한여름이면 대전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었던 엑스포음악분수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26일 밤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 내 한빛 음악분수가 화려한 조명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고 있다. 1993년 열린 대전엑스포 행사장 중 기념구역으로 남겨진 엑스포공원 한빛광장은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며 각종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광장이 대폭 확대되고 각종 편의시설도 보강된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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