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가 주최한 제21회 전국고교생 백일장이 25일 진천캠퍼스 파랑새홀에서 열렸다. 이날 백일장에는 전국 130여개 고교에서 300여명이 참가해 ‘저녁’과 ‘그릇’을 시제로 운문과 산문으로 나눠 필력을 겨뤘다.

치열한 경합을 뚫고 운문부 △장원 이유민(덕소고 2년) △차상 최예리(신봉고 2년) △차하 신하윤(여의도여고 3년), 이정현(고양예고 1년) △장려 조해인(전주제일고 3년)외 14명이 차지했으며, 산문부에서는 △장원 윤창준(시온고 2년) △차상 최서진(고양예고 2년) △차하 임효빈(안양예고 2년), 김보민(진해여고 3년) △장려 김서연(제주중앙여고 3년)외 14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차상, 차하, 장려 등 총 4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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