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테이스팅 행사 등
참가자 35명 모여 소통

▲ '청년뜨락 5959 노는 날! 청년 네트워크 파티'가 지난 25일 청년뜨락 5959에서 열렸다. 청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청년뜨락 5959 노는 날! 청년 네트워크 파티'가 25일 청년뜨락 5959에서 열렸다.

청년뜨락 5959 개소 후 첫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 청년들에게 서로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35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년뜨락 5959 소개를 시작으로 청년밴드 공연과 오픈마이크 등이 이어졌다. 맥주 관련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 창업팀과 같이 진행한 맥주 테이스팅 행사는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주 청년밴드인 '아이노크'의 공연도 네트워크 파티에 즐거움을 더했다. 마지막 순서인 오픈마이크에서는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고민 등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청년뜨락 5959 노는 날을 월 1회 이상 진행해 지역 내 청년들이 서로 어울려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심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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