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 교류활성화 기여 공로

▲ 극동대학교는 지난 23일 학·군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육군 제7군단 사령부 전웅 중령 등 5명에게 대학총장 표창을 수여했다. 극동대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극동대학교가 지난 23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학·군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전웅 중령(육군 제7군단 사령부)등 5명에게 대학총장 표창을 수여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전 중령 등은 지난 5월초 2019학년도 군사학과 신입생들의 병영체험 훈련을 열성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극동대는 육군 제7군단과 학·군 교류 활성화를 위해 군 간부 및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추진했다. 또 군 간부들의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위해 군사학 석사과정 신설을 추진하는 등 국가방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정예장교 및 군사전문가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상호 총장은 "군사학과 병영체험 훈련간 내실있고 감동받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열정적으로 교육지원을 실시한 육군 제7군단에 감사하다”며 “금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극동대와 제7군단 간 상호교류를 활성화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음성= 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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