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뉴영동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4일 영동군장애인협회 회원 50여명을 초청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했다.

뉴영동 라이온스클럽은 매 임기마다(회장 임기 1년) 3회씩, 지역 노인들을 초청해 식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곧 다가오는 임기 만료에 앞서 클럽 회원들은, 따뜻한 점심 대접을 위해 음식준비부터 홀 서빙, 주방보조 등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민수 회장은 "점심 나눔 봉사에 참여해준 클럽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급식봉사를 통해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일조한 것 같아 정말 기쁘다"며 "임기가 끝난 이후에도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영동 라이온스클럽은 현재 7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