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이 지난 23일 오후 청소년수련관 별관 대강당에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인구늘리기 제10호 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모두 인구늘리기 지원시책 홍보, 단체 특성에 맞는 인구늘리기 시책사업 추진, 인구늘리기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군은 군 주도의 인구정책 한계에서 벗어나 인구늘리기에 대한 범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민간단체와 손을 잡고 인구늘리기 릴레이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2곳씩 이어지는데, 현재까지 옥천군 주민자치협의회, 옥천군 귀농귀촌인연합회,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옥천군지부 등 10곳과 협약했다.

총 4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의 지원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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