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가 통일과 안보를 직시하고 역사의식 및 민족적 사고 함양을 위한 평화통일 역사현장 견학을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실시했다. 박병훈 기자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가 통일과 안보를 직시하고 역사의식 및 민족적 사고 함양을 위한 평화통일 역사현장 견학을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제주도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현장견학에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전쟁역사 평화박물관과 알뜨르 비행장, 4·3평화공원 등 안보현장을 탐방했다. 옥천군협의회는 건전한 통일관정립과 안보의식 고양을 위해 현장 견학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영학 협의회장은 “이번 통일현장 견학을 통해 우리 모두의 숙원인 통일에 대한 희망과 염원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이 지역평화통일 운동의 플랫폼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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