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시는 지난 23일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새로운 형태로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서별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과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을 재점검하고 충무계획 시행 절차 숙달 및 문제점에 대한 보완사항과 대책 등을 살폈다. 이번 2019년 을지태극연습은 27일부터 30일까지 포괄적 안보 개념을 적용한 연습으로 제1부 국가위기 대응연습과 제2부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누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맹정호 시장은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테러·재난 등 초국가적 위협대비 연습으로 유관기관의 빈틈없는 협조체계 구축과 공직자 개인별 임무 숙지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안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을지태극연습이 실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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