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여름철 장마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 사업을 우기 전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방하천 및 소하천 13개 지구 총 연장 5.8㎞에서 시행중인 이번 사업은 하도준설, 호안정비, 배수관 정비 등을 주거지역 및 농경지 인근으로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이다. 또한 잡목제거 및 제초작업이 필요한 하천에 대해서는 5월 중 사업을 완료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장마기간 동안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장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기 않도록 예찰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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