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3월부터 관내 5개 학교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솔리언 또래상담 프로그램 기본과정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솔리언 또래상담은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통해 또래상담자 개개인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 또래친구들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위해 조력하고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을 통해 평화로운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며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센터는 하반기에도 심화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긍정적 청소년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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