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시장, 광화문서 버킷챌린지
머드팩 체험·그라피티 전시 등 알려

▲ 김동일 시장은 25일 광화문 광장에서 머드축제 홍보를 위해 머드를 온몸에 뒤집어 쓰는 버킷 챌린지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보령시 제공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과 보령시 공직자·들이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보령머드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문화와 소통 광장인 서울 광화문에서 대국민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25일 진행된 제22회 보령머드축제 홍보 이벤트는 서울 광화문 광장 일원에서 SNS 홍보요원과 다문화기자단, 외국인 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령머드 IN 서울'행사를 갖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2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을 앞두고 도심지 대국민 홍보대회를 통해 붐업을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썬베드에서 즐기는 힐링 머드팩 체험과 머드화장품 판매, 머피, 머티 인증샷 SNS 이벤트, K-POP슈퍼콘서트 등을 집중 홍보하고, 김동일 시장과 외국인 서포터즈들은 축제 성공의 염원을 담아 칼라머드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또한 국내 1세대 그래피티 작가로 국내 최초 그라피티 개인 전시전을 선보인 닌볼트와 함께 축제성공 기원 메시지가 담긴 그라피티 작품 만들기, 칼라머드 버킷 챌린지, 머디엠 파티 등 국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로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제21회 무창포신비의바닷길 축제도 병행 홍보하여 머드축제를 비롯한 보령의 대표 관광자원에 대해서도 안내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특히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머드축제 홍보를 위해 머드를 온몸에 뒤집어 쓰는 버킷 챌린지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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