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유미선)은 지난 24일 오후 2시 건양대 자연학관 강당에서 관내 22개 진로활동체험처와 MOU 협약식을 체결하고 꿈길(자유학년제 진로체험지원 사이트)'에 등록된 지역의 체험처 실무자 100여명과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연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진로활동체험처 MOU 체결뿐 아니라 체험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논산소방서 현장대응단 구급팀의 임성호 소방장을 초청, 응급처치 요령을 연수했고, 진로체험처와 함께하는 학교의 진로교육 방법과 방향에 대해 기민중학교 현혜정 진로교사의 특강을 실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지난 2014년 지역의 38개 체험처를 시작으로 매년 20여개 이상 새로운 체험처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MOU를 체결해 현재 121개 처험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꿈길'에 등록, 운영 중이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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