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옛 연초제조창(내덕동) 일원의 명칭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다.

명칭 공모는 내달 7일까지 진행되며 1인 1공모를 원칙으로 한다. 응모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sangma30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명칭은 옛 연초제조창 일원의 국립현대미술관, 첨단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도시재생선도사업, 공예클러스터를 아우르고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것이면 어떠한 명칭도 가능하다.

당선작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300만원 상당 상품권),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옛 연초제조창 일대를 중부권 최고의 문화 메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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