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이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탄1리와 자연보호증평군협의회, ㈜농협홍삼과 함께 24일 연천천 일원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50여명은 연천천 도랑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했다.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물길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수질, 수생태계의 건전성을 증진시키는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군은 8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올해 연탄1리 연천천 살리기에 2000만원, 송산4리 송산천 살리기에 800만원을 투입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랑관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