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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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아트마켓, 사생대회, 힐링아트 예술체험 등 대표 프로그램을 필두로 뮤지컬, 팝페라 콘서트 등 예술공연과 함께 이뤄진 이번 축제는 예술을 소재로 한 대전의 대표축제로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텍스트 아트 퍼포먼스, 장종태 청장과 강도묵 축제추진위원장의 인사로 이뤄진 폐막식은 송소희와 팝스 오케스트라의 퓨전국악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올해 서구는 문화와 예술을 활용한 콘텐츠에 집중하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7개 분야 94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아트마켓은 아름다운 예술작품과 감각 있는 전시로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고, 다양한 공연 및 체험 콘텐츠와 먹거리는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대전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예술가와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드리고자 노력했다”며 “내년에도 예술과 연계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로 더욱 풍성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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