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제공
유성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민간위탁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2019년 민간위탁기관·구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민간위탁기관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로가 팀을 이뤄 에니어그램 코칭 프로그램, 팀 빌딩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화합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야외 두드림공연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with coffee’가 진행돼 참석자들이 구청장과 격의 없이 대화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간위탁기관과 구정 비전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민간위탁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책파트너로서 구민에게 보다 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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