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미세먼지 극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 중북부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종합)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중·북부권에 잇따라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돼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오전 3시 중부권역(청주시·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에, 오전 10시를 기해 북부권역(충주시·제천시·단양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제 발령 시까지 노약자·어린이 및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외출 자제, 불필요한 차량 운행 자제, 미세먼지 배출업소·공사장의 조업시간 단축 등을 권고했다.

jcpark@yna.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