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간판 김현우, 랭킹대회 우승…세계선수권 1번 시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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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간판 김현우, 랭킹대회 우승…세계선수권 1번 시드 확보
  • 연합뉴스
  • 승인 2019년 05월 24일 19시 05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5월 2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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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레슬링연맹 캡처=연합뉴스]

한국 레슬링 대표팀 간판 김현우(31·삼성생명)가 2019년 세계레슬링연맹(UWW) 이탈리아 랭킹시리즈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계선수권대회 1번 시드를 확보했다.

김현우는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사사리 마테오 펠리컨 메모리얼에서 열린 대회 남자 77㎏급 결승에서 헝가리의 조트란 레바이를 10-0 폴승으로 꺾고 우승했다.

세계레슬링연맹에 따르면, 김현우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랭킹 포인트 16점을 획득, 남은 랭킹 대회 결과에 상관없이 레슬링 세계선수권대회 1번 시드를 거머쥐었다.

오는 9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엔 체급별 6장의 2020년 도쿄올림픽 직행 티켓이 걸려있다.

소속팀 신분으로 대회에 참가한 김승학(26·성신양회)도 남자 60㎏급 결승에서 아흐메트 유아르(터키)를 5-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기대를 모았던 남자 67㎏급 간판 류한수(31·삼성생명)는 준결승에서 하키 카라쿠스(터키)에게 석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는 5-5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후취점 우선 원칙에 따라 3∼4위 결정전으로 밀린 뒤 야신 오제이(프랑스)를 9-1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표팀 최중량급 간판 김민석(26·평택시청)은 남자 130㎏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종목에 소속팀 자격으로 나선 김용민(인천환경공단)과 남자 63㎏급 김은빈(한국조폐공사)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cyc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