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23일 동안 온양에서 대전·충남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저임금 인상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협동조합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호감가는 목소리(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기법)’라는 주제로 최윤영 아나운서의 강의와 ‘울고 싶을땐 사하라로 떠나라(버티는 힘이 열정이다)’는 주제로 유지성 OSK 대표의 강의로 구성됐다.

전원식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기술의 융합과 업체간 협업이 필수인 4차산업시대에는 공동체 조직인 협동조합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 된다”며 “이번 워크숍이 협동조합간 교류와 협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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