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청운대학교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학생들이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운대 제공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청운대학교는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aT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국제요리경연 9인 단체 부문에서는 박정연 학생 외 8명이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 금상 뿐만 아니라 3코스 라이브 부문에서도 오언지 학생 외 4명이 대상(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 행사로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등 24개 정부기관이 후원 및 개최했으며 전국에서 총 5000여명의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이우종 총장은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으나, 인간의 감성까지는 인공지능 및 로봇이 대신해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요리분야는 인간의 감성과 맛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분야인만큼 더 많은 노력과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채규진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교수는 “수업과 대회준비로 바쁜일정을 잘 소화해서 좋은 성과를 내준 재학생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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